서현, 나무엑터스 계약 종료…"새 출발, 진심으로 응원"

인턴 디스패치 2025. 4. 2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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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수연 인턴기자] 배우 서현이 6년 만에 나무엑터스를 떠난다.

나무엑터스는 24일 "당사는 서현과 신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로 멋지게 성장한 서현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아낌없는 사랑과 따스한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은 지난 2019년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도적: 칼의 소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서현은 영화와 드라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로 오는 30일 관객과 만난다. 6월 11일부터는 KBS-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가버렸다'에 출연한다.

<다음은 나무엑터스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당사는 서현 배우와 신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그동안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로 멋지게 성장한 서현 배우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서현 배우를 향한 아낌없는 사랑과 따스한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서현 배우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박수연 인턴기자(Dispatch), 사진=디스패치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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