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큰 일교차‥봄바람 차츰 강해져

[930MBC뉴스]

차가웠던 아침 공기 위로 따스한 봄 햇살이 비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고 기온이 20도, 강릉이 23도, 경주가 26도까지 오르겠고요.

일교차가 10도에서 15도 안팎으로 커서 건강 관리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지방에서 선선한 봄바람만 불면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차츰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해지면서 순간 풍속 시속 55km 이상의 돌풍이 불겠고요

산지에서는 시속 70k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아침 사이에 짙게 끼었던 안개는 대부분 걷혔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 대기질은 좋음에서 보통 단계로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고 기온 20도, 대구가 26도로 남부지방은 초여름만큼이나 덥겠습니다.

주말까지 대체로 맑거나 구름만 조금 지나가겠고요.

다음 주에도 비 소식 없이 차츰 대기가 건조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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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930/article/6709638_367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