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력 끝판왕 확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오시멘 관심 없다"

박윤서 기자 2025. 4. 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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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오시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타깃이 아닌 모양이다.

최근 맨유의 최전방 공격수 영입이 뜨거운 화제다.

온스테인 기자는 "맨유가 공격수를 찾는다면 난 오시멘이 아닐 거라 확신한다. 오시멘은 맨유의 논의 대상에 오르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여러 보도에 따르면 맨유의 최대 관심 공격수는 입스위치의 리암 델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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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리뷰나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빅터 오시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타깃이 아닌 모양이다.

최근 맨유의 최전방 공격수 영입이 뜨거운 화제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져 온 득점 부족 문제는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지난 시즌 리그 10골을 넣었던 라스무스 호일룬이 다시 부진에 빠지고 있고, 조슈아 지르크지도 부진하고 있다. 리그 33경기까지 치른 현재 맨유의 득점은 38골로 강등권 입스위치 타운(33득점)과 비슷한 수준이다.

자연스레 이적시장에 나온 공격수들과 연결되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이미 연결된 선수가 있다. 바로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마테우스 쿠냐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2일(한국시간) "맨유는 쿠냐 영입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협상이 진행 중이다. 맨유는 다른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6,250만 파운드(1,190억)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으므로 개인 조건에 대해 논의 중이다. 맨유와 쿠냐의 초기 접촉 이후 좋은 기류가 흐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로마노 기자는 'Here We Go'라는 시그니처 멘트로 잘 알려져 있는 기자다.

맨유는 쿠냐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루벤 아모림 감독은 3-4-2-1 포메이션을 사용하는데 최전방 공격수의 뒤를 받쳐줄 두 명의 공격형 미드필더가 부족하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이 나서고는 있으나 부족하다. 페르난데스는 중앙 미드필더로 나설 때 더 좋은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도 영입해야 하는데 여러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그중 하나는 오시멘, 나폴리를 떠나 임대로 갈라타사라이에 합류한 최전방 공격수다. 최근 오시멘과 맨유가 개인 합의를 마쳤다는 소식이 많이 전해졌는데 이는 사실이 아닌 듯하다.

맨유 소식통 '센트리 데빌즈'는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의 발언을 전했다. 온스테인 기자는 "맨유가 공격수를 찾는다면 난 오시멘이 아닐 거라 확신한다. 오시멘은 맨유의 논의 대상에 오르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시멘은 맨유가 노리지 않는다. 여러 보도에 따르면 맨유의 최대 관심 공격수는 입스위치의 리암 델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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