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전체 비용이 4642억 원? 맨시티는 빠진다..."비르츠 영입, 리버풀vs바이에른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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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돈보다는 축구가 중요하다." 플로리안 비르츠(22, 레버쿠젠)는 그렇게 말했다. 이제 남은 건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의 선택이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2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 경쟁에서 철수하며, 이 독일 대표 미드필더를 두고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이 정면 대결을 펼치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비르츠의 이적료는 최대 1억 2,600만 파운드(약 2,339억 원)로 책정돼 있다.
비르츠는 2003년생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어난 밸런스와 민첩한 방향 전환, 빠른 발을 기반으로 공격 2선에서 주로 활동한다. 현대 축구에 최적화된 10번으로, 간결하면서도 창의적인 패스와 양발 킥 능력을 바탕으로 높은 효율의 플레이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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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판단력과 뛰어난 밸런스로 피지컬 약점을 극복하며, 온더볼 돌파와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변수를 만들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췄다.
지난 2021-2022시즌 반월판, 십자인대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어 커리어 위기에 놓였지만, 복귀한 뒤에도 여전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 최근에는 왕성한 활동량과 경합 능력까지 더해지며, 피치 전역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플레이메이커로 성장 중이다.
비르츠는 유럽 전역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 중 하나다. 지난 시즌 바이어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과 포칼 제패를 이끈 핵심 자원이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독일 대표팀에서도 이미 29경기 6골 7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그를 두고 '빅 클럽'들이 줄을 섰지만, 맨시티는 한발 물러섰다. 구단은 이적료와 주급을 포함한 전체 비용이 약 2억 5,000만 파운드(약 4,642억 원)에 이를 것이라며 내부적으로 '과한 투자'라는 판단을 내렸다. 이는 과거 알렉시스 산체스, 프렝키 더 용, 칼리두 쿨리발리 등 영입전에서 손을 뗐던 사례와 비슷하다. 결국 맨시티는 노팅엄 포레스트의 모건 깁스-화이트, AC 밀란의 티자니 라인더르스 등 다른 후보군으로 눈을 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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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경쟁 구도는 바이에른과 리버풀의 양강 구도로 압축됐다. 디 애슬레틱은 "바이에른은 비르츠를 '차기 핵심'으로 낙점하고, 최근 영입을 위한 내부 논의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라고 알렸다.
반면 리버풀은 더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미 제레미 프림퐁과 접촉 중이며, 비르츠 영입을 위해 2018년 버질 반 다이크 영입 당시 기록한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7,500만 파운드)를 경신할 준비를 마쳤다. 리버풀은 좌측 풀백으로 밀로시 케르케즈(본머스), 아약스의 요렐 하토 등도 살피며 전체 스쿼드 개편을 노리고 있다.
비르츠는 "돈보다 스포츠적 가치가 훨씬 중요하다. 만약 내가 돈을 좇는다면 부모님이 가장 먼저 화를 내실 것"이라고 최근 인터뷰에서 말했다. 디 애슬레틱은 "실제로 그는 이적 대신 레버쿠젠에 1년 더 남는 것도 고려 중이다. 다만, 팀 내에서의 역할이 정점에 달한 만큼, 새로운 도전에 나설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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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비르츠가 이번 여름 팀을 떠난다면, 리버풀 또는 바이에른이 차기 행선지가 될 공산이 크다. 바이에른 명예회장 울리 회네스는 "비르츠는 지난주 맨시티가 아닌 리버풀에 있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리버풀 측은 "만남은 없었다"라고 선을 그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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