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씨 아저씨' 최대훈, 현실에선 양관식 "아내, '우리 남편은 관식이'라 해"('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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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대훈이 아내에게서 '관식이'란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최대훈은 실제 모습은 '폭싹 속았수다' 속 부상길과 양관식(박보검・박해준) 중 누구에 더 가깝냐는 질문에 "제가 묻지도 않았고 아내를 데려다주러 제가 운전하는데 전화가 와서 '어 언니, 남편이 데려다주지. 그러니까, 우리 남편은 관식인데'라고 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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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최대훈이 아내에게서 '관식이'란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부상길 역으로 출연해 '학씨 아저씨'로 불리고 있는 최대훈이 출연했다.
이날 최대훈은 실제 모습은 '폭싹 속았수다' 속 부상길과 양관식(박보검・박해준) 중 누구에 더 가깝냐는 질문에 "제가 묻지도 않았고 아내를 데려다주러 제가 운전하는데 전화가 와서 '어 언니, 남편이 데려다주지. 그러니까, 우리 남편은 관식인데'라고 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요구하지도 않았고 압박하지도 않았는데 그런 대답을 들었다"고 자랑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내 분께서 그렇게 얘기하셨으면 거의 확실한 거 아니냐"고 했고 최대훈은 뿌듯한 듯 웃었다.
최대훈은 미워할 수 없는 빌런 부상길 역을 제안 받았을 당시에 대해 "이 역할은 어떻다 하는 설명을 듣는 자리에서 '빌런이다. 근데 빌런이 아닐 수 있다. 미워야 된다. 밉지 않아야 된다. 나빠야 된다. 나쁘지 않아야 된다'고 했다. 제 역량으로 표현해낼 수 있을까 어깨가 무거웠었다"고 밝혔다.
한편 최대훈은 2015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장윤서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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