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느낌" 김국진♥강수지, 50대 부부 집 맞아?…현관부터 감성 폭발 (강수지tv)

이유림 기자 2025. 4. 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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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강수지가 집 현관을 공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현관 인테리어 하나로 집 분위기 바꾸는 법 | 강수지의 감성 홈스타일링'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강수지는 자신이 직접 손본 집 현관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그는 "현관은 우리 집의 얼굴"이라며 "모든 것이 강수지 스타일이다. 강수지스러움이 저에게 정리해져 있다. 제가 옷을 스타일리시하게 잘 입는다든지, 인테리어를 누구보다 더 잘한다든지 이런 게 아니라 저만의 스타일이 있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항상 이사를 갈 생각을 하면 현관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인테리어 팁이나 포인트는 어느 공간도 그냥 두지 않는다. 어떤 공간이라도 쾌적하고 깔끔하게 관리하는 것"이 인테리어 팁이라고 전했다.

강수지는 기존에 양쪽으로 있던 신발장 중 하나를 철거하고 한쪽에만 신발장을 배치해 공간감을 확보했으며, 도어도 몰딩이 들어간 것으로 교체해 자신만의 감성을 반영했다.

철거한 공간에는 창문처럼 보이는 철제 거울과, 딸이 직접 그린 그림을 액자로 걸어 감성을 더했다.

그는 "미국 집에도 콘솔 같은 게 많이 놓아있다"며 철제 거울 밑으로 콘솔을 배치했다. 

그러면서 "너무 예쁘지 않냐. 성당에 있을 법한 느낌도 든다. 포근한 느낌도 든다. 액자든 거울이든 거시면 콘솔을 그 밑에 놓으시면 안정감이 들면서 그 공간이 너무 산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강수지tv'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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