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뒤흔든 나가노 메이·다나카 케이 불륜설, 유탄 맞은 김무준 [이슈&톡]

황서연 기자 2025. 4. 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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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를 강타한 불륜설이 한국 연예계까지 영향을 끼쳤다.

23일 오전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일본의 유명 배우 나가노 메이(25)와 다나카 케이(40)가 불륜 사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 이후 다나카 케이는 취재진 앞에서 "나가노 메이와 사이는 좋지만 교제는 아니다. 교제는 안 된다"라는 식의 발언을 하며 불륜 사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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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 메이, 김무준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일본 열도를 강타한 불륜설이 한국 연예계까지 영향을 끼쳤다.

23일 오전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일본의 유명 배우 나가노 메이(25)와 다나카 케이(40)가 불륜 사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나가노 메이의 또 다른 남자친구, 소위 '양다리' 상대로 배우 김무준(27)이 지목됐다. 김무준 측은 즉각 열애설을 부인했다.

주간문춘은 다나카 케이, 나가노 메이 두 사람이 2021년 영화 '그렇게 바통은 넘겨졌다"에서 호흡을 맞추며 부적절한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일본 연예계는 충격에 빠졌다. 두 사람은 해당 작품에서 부녀 지간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었다.

다나카 케이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딸을 둬 평소 '딸 바보' 등 가정적인 이미지로 알려져 있었다. 나가노 메이 또한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바탕으로 일본 20대 여배우 중 대표로 손 꼽히며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다. 기존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대형 스캔들이 터진 셈, 특히 보도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면 나가노 메이는 20대 초반부터 불륜을 저질렀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어 충격파가 더욱 크다.

해당 보도 이후 다나카 케이는 취재진 앞에서 "나가노 메이와 사이는 좋지만 교제는 아니다. 교제는 안 된다"라는 식의 발언을 하며 불륜 사실을 부인했다. 나가노 메이 측은 침묵 중이다.

영화


여기에 나가노 메이가 사실 양다리였다는 주장까지 함께 보도됐다. 나가노 메이가 김무준과 열애 중이라는 것. 두 사람은 지난 13일 방영을 시작한 일본 TBS 드라마 '캐스터'에 함께 출연 중이다.

주간문춘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간 나가노 메이의 일정을 재구성했고, 이 기간에 김무준이 나가노 메이가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자택에 머물렀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차를 타기 위해 도로에 나란히 서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에 김무준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즉각 부인에 나섰다. 본지에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사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열애설 일축에 나섰다.

김무준은 지난 2020년 웹드라마 '뉴런'으로 데뷔했다. '알고 있지만' '연인' 등 국내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는 한편, 지난해 일본에 진출해 드라마 '블랙페앙2'에 출연했다. '캐스터'에서도 비중 있는 역할을 맡은 바, 충격적인 불륜설과 함께 갑작스레 불거진 그의 열애설이 향후 일본 활동에 어떤 여파를 끼칠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나가노 메이·김무준, 영화 '그렇게 바통은 넘겨졌다' 공식 SNS]

김무준 | 나가노 메이 | 다나카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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