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사 노무진’ 정경호, 연기 베테랑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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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 노무진' 정경호, 40대 배우의 무게가 묻어났다.
30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극본 김보통·연출 임순례)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유령을 보는 노무진(정경호)의 좌충우돌 정의 구현 스토리가 포문을 열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노무진은 노무사가 되기 이전, 잘 다니던 대기업 직장에 사직서를 냈다.
드라마는 노무사라는 전문직의 애환을 플롯에 실감 나게 녹여냈고, 정경호의 베테랑 원톱 연기가 극을 활기 있게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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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노무사 노무진’ 정경호, 40대 배우의 무게가 묻어났다.
30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극본 김보통·연출 임순례)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유령을 보는 노무진(정경호)의 좌충우돌 정의 구현 스토리가 포문을 열었다.
이날 노무진은 업무 현장에 직접 출격해 외국인노동자 등을 착취하며 노사법 등을 위반한 공중주에게 법을 고지하며 과태료를 언급했다. 억울하게 고통 받는 노동자를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는 노무진의 직업적 고충이 드러나는 오프닝이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노무진은 노무사가 되기 이전, 잘 다니던 대기업 직장에 사직서를 냈다. 그는 “행복하지가 않다”라며 “창밖을 보면서 여기서 떨어지면 한 번에 죽겠지, 그런 생각이나 한다”고 토로했다.
이토록 멜랑콜리했던 그가 열정적인 노무사가 되는 과정이 이 드라마의 캐릭터 성장 과정으로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돋울 전망이다. 직장인으로서 회의를 느낀 그는 전문직이라는 노무사에 도전하게 됐고, 그것이 그의 인생을 바꿨다.

배우 정경호는 이날 실제 나이 40대가 된 이후, 삶의 무게를 알게 된 배우로서의 인생 연륜을 연기에 제대로 녹여냈다. 어느 새 얼굴에 살짝 보이는 주름이 사회의 험난함에 울고 웃는 실제 생활인, 직업 종사자들의 애환과 잘 어우러졌다.
드라마는 노무사라는 전문직의 애환을 플롯에 실감 나게 녹여냈고, 정경호의 베테랑 원톱 연기가 극을 활기 있게 조성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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