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선언' 김대호, JTBC와 손잡았다…첫 단독 예능 '흙삼인대호' 론칭

유영재 2025. 4. 2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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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아나운서 김대호가 JTBC 디지털 스튜디오와 손잡고 새로운 웹 예능 '흙심인대호'를 선보인다.

'흙심인대호'는 다음달 8일 채널 '흙심인대호'를 통해 첫 공개된다.

'흙심인대호'는 도심 속 숨겨진 특별한 마을을 찾아 나선 김대호의 슬로우 힐링 라이프를 담은 웹예능으로 프리랜서 전향 이후 그의 첫 단독 프로그램이다.

최근 진행된 첫 촬영에서는 김대호와 제작진 간의 유쾌한 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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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대호가 JTBC 디지털 스튜디오와 손잡고 새로운 웹 예능 '흙심인대호'를 선보인다.

'흙심인대호'는 다음달 8일 채널 '흙심인대호'를 통해 첫 공개된다. '흙심인대호'는 도심 속 숨겨진 특별한 마을을 찾아 나선 김대호의 슬로우 힐링 라이프를 담은 웹예능으로 프리랜서 전향 이후 그의 첫 단독 프로그램이다. 자연과 일상을 오가는 여정을 통해 김대호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웃음과 따뜻한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첫 촬영에서는 김대호와 제작진 간의 유쾌한 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일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김대호는 부지런히 움직이며 제작진에게 끊임없이 조언을 건넸고, 이에 당황한 제작진은 예상치 못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기존 예능에서는 보기 어려운 자연 속 공간들과 색다른 풍경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국을 여행해온 김대호조차 "이런 곳은 처음 본다"며 감탄할 정도로 이색적인 장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 전해졌다. 김대호는 "지금까지 이런 채널은 없었다"며 촬영에 깊은 몰입을 보였고 자연 속에서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흙심인대호'는 JTBC 디지털 스튜디오 '스튜디오 HOOK'이 제작을 맡았으며 자연과 웃음이 어우러진 힐링 콘텐츠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대호는 지난 2011년 MBC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그는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계 블루칩을 입증했다. 이후 김대호는 지난 2월 14년간 몸담았던 MBC에서 퇴사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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