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이번엔 제니다…로제 '아파트' 부르며 표절 의혹 언급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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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수지의 새로운 부캐 '제니'가 몸빼바지와 배꼽티 차림으로 딸기농장에서 포착됐다.
제니는 "수십 번 오디션에 떨어지고 고물가 속에서 전전긍긍하다가 딸기농장에까지 오게 됐다"는 울컥한 사연과 함께 현실적인 한국살이 고충도 웃음 코드로 풀어냈다.
제니는 떨어진 딸기를 몰래 먹다 사장님에게 들켜 "그만두겠다"고 선언했지만 "새참 드세요"라는 말에 다시 돌아와 치킨 먹방을 선보이는 등 웃픈 하루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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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의 새로운 부캐 '제니'가 몸빼바지와 배꼽티 차림으로 딸기농장에서 포착됐다.
22일 채널 '핫이슈지'에는 '싸장님 나빠요!'라는 제목으로 교포소녀 제니의 오랜만에 전하는 한국살이 근황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수지는 경기도 파주의 한 딸기농장에서 봄 햇살을 맞으며 인사를 건넸다. 영상 속 그는 몸빼바지에 배꼽티는 물론 엉덩이에 휴대용 쿠션 의자까지 장착한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K-팝에 반해 17세에 한국에 왔지만 오디션 낙방을 거듭했다"며 부캐 제니를 코믹하게 풀어냈다.
제니는 "수십 번 오디션에 떨어지고 고물가 속에서 전전긍긍하다가 딸기농장에까지 오게 됐다"는 울컥한 사연과 함께 현실적인 한국살이 고충도 웃음 코드로 풀어냈다. 제니는 떨어진 딸기를 몰래 먹다 사장님에게 들켜 "그만두겠다"고 선언했지만 "새참 드세요"라는 말에 다시 돌아와 치킨 먹방을 선보이는 등 웃픈 하루가 펼쳐졌다.
쉴 틈 없이 춤을 추며 로제 '아파트'를 열창한 제니는 "지금도 월드클래스가 되기 위한 연습은 멈추지 않는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표절 아니냐"고 묻자 "그건 선 넘는 말"이라며 정색한 코믹한 과몰입 연기 역시 폭소를 자아냈다. 막걸리 한 잔과 함께 지친 다리를 뻗고 눈을 감으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현실 공감형 유머가 돋보인 하루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수지는 개인 채널을 통해 '슈블리맘'의 찰떡, 빼빼수 공구 영상 등을 올리며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통하는 유명인들의 특징들을 똑같이 묘사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핫이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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