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장현승, 새 챕터 어떨까…감각을 두드리는 ‘SF급 비주얼’

장현승이 독보적인 콘셉트로 리스너들의 감각을 두드렸다.

지난 22일 오후 6시, 장현승은 공식 SNS를 통해 신보 ‘궤도(Orbit)’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3장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에서 장현승은 수술실 조명을 연상케 하는 강한 광원 아래 선 채 조명을 응시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뒤엉킨 케이블과 장비들 사이에 선 모습은 마치 실험 혹은 각성의 순간을 포착한 듯, SF 영화 같은 긴장감을 자아냈다.

사진 =엠플리파이(MPLIFY)

두 번째 사진 속 장현승은 얼굴을 비스듬히 가로지르는 조명 아래, 젖은 머리카락과 신비로운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시각적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진 마지막 컷은 안개처럼 피어오른 빛 사이로 고개를 든 실루엣을 로우 앵글로 담아내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실험실을 닮은 공간 속에서 짙어진 감정 표현과 눈빛 연기로 드라마틱한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장현승은 비주얼뿐만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새로운 장을 열 것을 예고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장현승의 반가운 복귀를 알릴 신보 ‘궤도(Orbit)’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섬세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잔잔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 위에 장현승 특유의 유니크한 음색이 조화를 이루며 리스너들의 감각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장현승의 새 앨범 ‘궤도(Orbit)’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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