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김문수 지지?···“그냥 안 넘어간다” 격분

가수 신지가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특정 대선후보 홍보에 활용된 것에 분노와 함께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신지는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 “진짜 가지가지들 하고 있다”며 한 팬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이 팬이 공유한 사진에는 자신과 신지가 브이를 하고 있는 사진이 담겨 있다. 이 팬은 “신지 기호 2번, 오직 조국과 민족을 위해 대동단결 필승. 국민 대통령 김문수 파이팅”이라고 적었다.
이에 신지는 “이게 언제적 사진이냐. 정치색과 무관하게 행사 끝나고 지나가는데 사직 찍어드린 것 같은데 이렇게 사용하면 회사에 전달하고 법적조치 들어가겠다”고 댓글을 달았다.
신지는 이번 글에서 “법이 더 강하지 못해서 이런 일들이 계속 벌어지는 것 같은데 그냥 매번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당하기만 하는 건 너무 억울해서 이번엔 그냥 안 넘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정치적 논란에 휩싸이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엔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숫자 ‘2’가 적힌 검정과 빨강으로 된 재킷을 입고 일상 사진을 올렸다 특정당을 지지한다는 지적에 휩싸였다.
다만 신지와 같이 다른 팬이 의도적으로 접근해 사진을 찍거나 정당이 연예인의 허락을 받지 않고 무단으로 활용한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지지자들이 서현진의 사진에 빨간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합성해 공식 포스터처럼 온라인에 유포해 가짜뉴스를 만들어 피해를 겪은 적이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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