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웹예능 ‘전과자’로 예능감 폭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예능돌'로 거듭났다.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2022년부터 시작해 최근까지 프로그램을 이끌고 왔고, 카이가 그의 후임으로 '2대 전과자'로 나서고 있다.
특히 2019년 엑소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할 당시 카이가 '고요 속의 외침'이라는 코너에서 만들어진 '팬티 안에 두 글자'라는 엉뚱한 매력까지 재소환되며, 엑소 멤버가 아닌 카이의 솔로 행보에 터닝포인트가 된 분위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2년 만 내놓은 솔로 앨범 홍보차 예능프로그램 출연이 잇따르는 것과 달리, 지난달부터 그는 웹예능 ‘전과자: 매일 전과하는 남자’(전과자)의 새로운 ‘전과생’으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전과자’는 전국에 있는 대학교의 학과를 리뷰하는 프로그램으로, 매회 조회 수가 200만 뷰는 거뜬하게 넘길 정도로 유튜브에선 손꼽히는 예능이다.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2022년부터 시작해 최근까지 프로그램을 이끌고 왔고, 카이가 그의 후임으로 ‘2대 전과자’로 나서고 있다.
카이가 ‘전과자’를 통해 주목받는 배경은, 고정 팬층이 아니고서는 알 수 없는 솔직 담백한 모습을 보여서다. 팬들은 “이창섭 다음이라 걱정했는데, 웬만한 코미디언보다 더 웃기다” “이런 캐릭터인 줄 처음 알았다” “제대 후 더 능청스러워졌다” “성실한 태도로 의욕 넘치는 모습이 웃길 줄이야”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팬티 안에 두 글자’는 당시 카이가 ‘패딩 안에 붙이는 거’(핫팩)라는 제시어를 잘못 듣고 “팬티 안에 두 글자?”라고 답한 장면으로, ‘전과자’ 인기와 맞물려 각종 SNS와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 크게 회자되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치과의사 남편 놔두고 헐벗은 채 외국인 브로커와…충격 (탐정들의 영업비밀)
- 서효림, 김상혁과 불륜+사생활 유출 루머에 “이런 큰일을…” [DA:이슈]
- 고현정, 민낯으로 ‘서울 컴백’…54세 청순美 실화냐? [스타스느스]
- 솔비 동영상 루머→빚더미 고통 호소하다…“세상 등질 때 아니더라”
- 신정환 “女연예인 500~1000만원 성상납…충격 받아” (논논논)[종합]
- 박규영, 탄탄 비키니 이유 있었네…발레+헬스 자기관리 철저 [DA★]
- 윤시윤, 너무 달라진 얼굴…극단적 관리 ‘체지방률 6%’ (미우새)
- ‘전참시’ 효민, 셀프웨딩→사업가 모드까지… 금손 새댁의 반전 일상 공개
- ‘김지혜♥’ 박준형 사망? 남희석 문자 조문까지…환장 [DA★]
- “한달에 관계 60번 원해” 남편 발언에…박하선 “20대도 힘들어” 진태현도 당황 (이혼숙려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