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비 그치고 기온 다시 올라… 낮 최고 14∼25도

강원 동해안·산지 아침까지 비 오는 곳도

▲ 강원지역에 비가 내린 22일 춘천 약사동에서 한 시민이 활짝 핀 꽃들 사이를 걸어가고 있다. 김정호

수요일인 23일은 날이 개면서 기온이 다시 평년기온보다 높게 오르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아침까지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경상권 동해안은 이른 새벽까지, 강원 동해안·산지는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수원 12도, 춘천 10도, 강릉 10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세종 15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대구 15도, 부산 15도, 울산 13도, 창원 16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4∼25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1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세종 25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3도, 부산 19도, 울산 18도, 창원 22도, 제주 19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3.5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