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기자 확인...‘850억’ FW, 처분도 불가→복귀 예정

이종관 기자 2025. 4. 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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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펠릭스의 완전 이적은 없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펠릭스는 이번 여름에 AC밀란에서 이탈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결국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첼시로 임대를 떠나며 커리어 반등을 노렸다.

여전히 활약은 미비했고 올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AC밀란으로 임대를 떠났지만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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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앙 펠릭스 SNS

[포포투=이종관]


주앙 펠릭스의 완전 이적은 없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펠릭스는 이번 여름에 AC밀란에서 이탈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1999년생, 포르투갈 국적의 공격수 펠릭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견될 정도로 어린 시절부터 큰 주목을 받아온 유망주였다. 자국 리그 ‘명문’ 벤피카에서 성장한 그는 약 2년간 프로 무대에서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며 수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이끌었고 결국 2019-20시즌을 앞두고 무려 1억 2,600만 유로(약 1,700억 원)의 이적료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막대한 이적료에 비해 활약은 미미했다. 매 시즌, 10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쌓아올리며 준주전을 오갔으나 기복있는 경기력으로 팬들의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결국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첼시로 임대를 떠나며 커리어 반등을 노렸다.


큰 기대를 얻고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밟은 펠릭스. 활약은 여전히 아쉬웠다. 데뷔전부터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고 경기를 거듭할수록 피지컬적인 문제를 드러내며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첼시에서의 최종 기록은 16경기 4골.


이후 연봉까지 깎으며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떠났으나 반전은 없었다. 시즌 초반까지는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지만 후반기 들어 점차 경기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최종 기록은 44경기 10골 6도움.


올 시즌을 앞두고 무려 5,400만 유로(약 850억 원)의 이적료로 다시 첼시로 향한 그. 여전히 활약은 미비했고 올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AC밀란으로 임대를 떠났지만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AC밀란에서 현재까지 기록은 14경기 1골 1도움.


결국 다음 시즌엔 첼시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 기자는 “펠릭스는 첼시로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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