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31점’ 커리 앞세워 하위시드 반란…오클라호마시티·클리블랜드·보스턴도 첫판 기선제압 [NBA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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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휴스턴 로키츠를 꺾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서부콘퍼런스 7번 시드 골든스테이트는 21일(한국시간)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휴스턴과 미국프로농구(NBA) 2024~2025 시즌 플레이오프(PO·7전4선승제) 1라운드 1차전 원정경기에서 95-85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열린 PO 4경기 중에 유일하게 승리한 하위 시드 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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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콘퍼런스 7번 시드 골든스테이트는 21일(한국시간)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휴스턴과 미국프로농구(NBA) 2024~2025 시즌 플레이오프(PO·7전4선승제) 1라운드 1차전 원정경기에서 95-85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열린 PO 4경기 중에 유일하게 승리한 하위 시드 팀이었다. 에이스 스테판 커리가 3점슛 5개 포함 31점·6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지미 버틀러(25점·7리바운드·6어시스트·5스틸)와 브랜딘 포지엠스키(14점·8리바운드)의 활약도 돋보였다.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 29-13의 우위를 끝까지 유지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커리는 2쿼터에만 10점을 뽑았고, 지미 버틀러도 7점을 보탰다. 38-34에서 커리와 버틀러가 잇따라 9점을 뽑아 47-34로 전반을 마쳤다. 84-80으로 추격을 허용한 4쿼터 막판에는 모세스 무디(7점)의 3점포와 버틀러의 풋백 레이업과 미들슛 등으로 7점을 보태 승부를 결정지었다.
정규리그 최고 승률(0.829)을 기록한 서부콘퍼런스 1번 시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페이콤센터에서 열린 홈 1차전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31-80으로 완파했다. 쳇 홈그렌(19점·10리바운드)을 중심으로 제일런 윌리엄스(20점·6어시스트), 애런 위긴스(21점·4리바운드), 샤이 길저스-알렉산더(15점·5어시스트), 아이재아 하텐슈타인(14점·8리바운드), 루겐 도트(12점) 등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해 멤피스의 수비진을 초토화했다. 이날 멤피스의 야투 적중률은 고작 34.8%(92개 중 32개 성공)에 그쳤다.
동부콘퍼런스 1번 시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로킷모기지필드하우스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도노반 미첼(30점·5리바운드)과 타이 제롬(28점·5리바운드), 다리우스 갈랜드(27점·3리바운드)의 3각편대를 앞세워 8번 시드 마이애미를 121-100으로 꺾었다.
동부콘퍼런스 2번 시드를 가져간 보스턴 셀틱스는 데릭 화이트(30점)와 제이슨 테이텀(17점·14리바운드)의 맹활약으로 7번 시드 올랜도 매직을 103-86으로 제압했다. 올랜도는 에이스 파올로 반케로의 36점·11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을 삼켰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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