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르고 있다” 멜빈 감독 말 맞았다…이정후, 4타석 모두 3구 이내 승부→빅리그 첫 4G 연속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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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의 무안타 행진이 길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23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5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 급해 보이는 듯 모든 타석에서 단 3구 만에 승부를 봤다.
이후 이정후는 좀 더 공을 지켜봤으나 6회말 2사 후 유격수 땅볼,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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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최근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서두르고 있다”고 부진 사유를 분석하며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할 때가 있다”고 얘기했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 급해 보이는 듯 모든 타석에서 단 3구 만에 승부를 봤다.
이후 이정후는 좀 더 공을 지켜봤으나 6회말 2사 후 유격수 땅볼,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모두 3구째를 쳤다.
팀은 데버스가 타선의 중심을 잡아주고, 이정후 등 출루율 높은 타자들이 밥상을 차려주는 그림을 원하고 있으나 이정후가 부진하며 원했던 그림이 나오지 않고 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44승34패)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있다. 선두 LA 다저스(48승31패)와는 ‘3.5’ 경기 차다. 이정후의 부활을 시작으로 반등해야 하는 팀이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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