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정기고, '송소희' 소속사 대표 됐다…"레이블 이끌 적임자"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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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정기고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의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2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정기고를 최근 레이블의 총괄 운영을 이끄는 대표이자 소속 아티스트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기고가 레이블의 대표직을 맡게 되면서 음악적 안목과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 역시 한층 더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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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정기고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의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2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정기고를 최근 레이블의 총괄 운영을 이끄는 대표이자 소속 아티스트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레이블 측은 정기고에 대해 "탄탄한 음악적 전문성과 아티스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레이블의 사업적 역량을 이끌 적임자"라며 "정기고 대표 체제 아래 레이블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리브랜딩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선임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신규 법인을 설립하며 가수가 대표로 나서는 사례는 종종 있었지만 10년 이상 업력을 쌓아온 기존 레이블에서 활동 중인 가수를 전문경영인으로 선임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를 두고 "아티스트 중심 레이블의 새로운 실험"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기고는 지난 2002년 데뷔 이후 한국 R&B 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해왔다. 2014년에는 그룹 씨스타 소유와 듀엣곡 '썸'으로 전국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올해의 노래', '최우수 팝'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아티스트 송소희는 지난 2022년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합류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NOT A DREAM' 무대를 통해 유튜브 1400만 뷰를 돌파하며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정기고가 레이블의 대표직을 맡게 되면서 음악적 안목과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 역시 한층 더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송소희를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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