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에게 ‘패밀리즘’이란…“형수 욕 안 하는 우리집” [지금뉴스]

신선민 2025. 4. 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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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극단적인 페미니즘과 PC주의(정치적 올바름)에 반대한다며 패밀리즘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홍 후보는 오늘(18일) ‘선진대국 국가대개혁 100+1’ 사회·교육·문화 분야 국가 개혁 구상 기자회견에서 “극단적 페미니즘과 PC주의가 우리 공동체를 잠식하고 있다”며 “”건강한 가정, 패밀리즘이 해답“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또 ”차별금지법에 반대한다“며 ”동성애는 반대하지 않지만 동성애가 확대돼 사회 어지럽히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홍 후보는 ‘패밀리즘’이 구체적으로 어떤 개념인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우리집 같은 집“이라고 말해 좌중에서 웃음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홍 후보가 설명하는 ‘패밀리즘’ 대체 뭘까요,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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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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