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결혼' 김지민 "김준호, 위고비로 7kg감량 후 너무 예민해져" (준호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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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결혼을 앞둔 개그우먼 김지민이 김준호가 7kg감량을 했지만 예민해졌다고 털어놨다.
17일 온라인 채널 '준호지민'에선 김준호와 김지민이 샤브샤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김지민은 "김준호 씨가 요즘 위고비를 해서 보시다시피 살이 7kg이 빠졌다. 살도 빠졌는데 성격도 나빠졌다. 진짜 예민해져서 요즘 꼴 보기 싫어 죽을 것 같다"라고 하소연했고 김준호 역시 "예민해졌다"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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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7월 결혼을 앞둔 개그우먼 김지민이 김준호가 7kg감량을 했지만 예민해졌다고 털어놨다.
17일 온라인 채널 ‘준호지민’에선 김준호와 김지민이 샤브샤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김지민은 “배고프다. 제가 지금 첫 끼다. 그래서 예민하다”라고 말하며 샤브샤브 육수에 야채를 넣었고 김준호는 “고기를 많이 드시라”고 권했다.
이어 김지민은 “김준호 씨가 요즘 위고비를 해서 보시다시피 살이 7kg이 빠졌다. 살도 빠졌는데 성격도 나빠졌다. 진짜 예민해져서 요즘 꼴 보기 싫어 죽을 것 같다”라고 하소연했고 김준호 역시 “예민해졌다”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김지민은 “예전 같으면 고기도 나 먼저 주고 했을 텐데”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자신이 건진 고기를 언급하며 “이거 네 것인데?”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지민은 “태세전환 같은데?”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두 사람이 본격 먹방에 나선 가운데 김준호는 “모서리 조심해!”라고 외친 후 “어땠어? 설렜어?”라고 물었고 김지민은 고개를 저으며 “어디서 이상한 것을 배워왔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준호는 “모서리 조심해 플러팅이 있다는데?”라고 주장했고 김지민은 “전혀 없는데”라고 철벽을 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준호는 먹음직스럽게 쌈을 싸서 먹는 예비신부 김지민을 사랑스러운 듯 바라보며 “맛있게 먹네”라고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난 음식은 무엇을 먹느냐 보다 누구랑 와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김지민과 함께여서 더 맛있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나 김지민은 “난 무얼 먹느냐가 중요한데”라고 재차 철벽을 쳤고 김준호는 “아 그렇구나”라고 바로 수긍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또 반반에 대한 화제가 나오자 김지민은 “나는 데뷔 했을 때 사람들이 개그맨 치곤 예쁜데 배우하기엔 모자르다고 했다”라고 셀프 폭로했고 김준호 역시 “나도 그랬다. 개그맨치고 잘생겼는데 배우 쪽으로 가기에는 좀 그렇다는 반응이었다”라고 천생연분임을 강조했다.
한편, 공개열애를 이어온 김지민과 김준호는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준호지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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