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강세 뚫은 이예람, U18아시아육상선수권 포환던지기 동메달

전슬찬 2025. 4. 1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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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람(천안쌍용고)이 18세 미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포환던지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예람은 16일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개최된 대회 여자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16m58의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경쟁력을 입증한 이예람은 "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얻은 메달이라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는 동메달이 아닌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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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람, 18세 미만 아시아육상선수권 여자 포환던지기 3위. 사진[연합뉴스]
이예람(천안쌍용고)이 18세 미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포환던지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예람은 16일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개최된 대회 여자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16m58의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자신의 이전 기록인 16m20을 38cm 경신한 성과다.

중국의 천신야오(18m47)와 완위시완(17m82)에게는 뒤졌지만, 이예람은 전체 출전 선수 10명 중 3위에 올라 메달리스트가 됐다.

포환던지기 유망주로 주목받는 이예람은 초등부와 중등부 부별 한국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교 1학년이던 지난해에는 전국 대회에서 4차례 정상에 올랐다.

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경쟁력을 입증한 이예람은 "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얻은 메달이라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는 동메달이 아닌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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