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이다" vs "미련한거지" 김혜성, 어깨 부상 IL행에 팬들 '갑론을박'..."아픈데도 참고 뛰었잖아" vs "병을 키웠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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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다저스)이 어깨 통증을 참고 계속경기에 나섰다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된 데 대한 팬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전을 앞두고 김혜성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은 꿋꿋하게 버텼다. 아프다고 먼저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김혜성이 아픈데도 참고 뛰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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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전을 앞두고 김혜성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
부상 사유는 왼쪽 어깨 점액낭염인 것으로 알려졌다. 점액낭은 어깨뼈와 힘줄 사이의 마찰을 줄여주는 윤활주머니로, 이곳에 염증이 생기면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불편감과 통증을 느끼게 된다. 김혜성의 통증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10일 후 복귀할지, 그보다 길어질지는 알 수 없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은 꿋꿋하게 버텼다. 아프다고 먼저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김혜성이 아픈데도 참고 뛰었다는 것이다.
김혜성의 그 같은 행동에 팬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김혜성을 옹호하는 팬들은 "어렵게 잡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을 것"이라고 행다.
반면, "아프면 아프다고 해야지. 병을 더 키웠다. 투혼이 아니라 미련한거다"라며 반박했다.
메이저리그의 경쟁은 상상 이상이다.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선수들이 너무 많다. 부상이든 뭐든 잠시 자리를 비우면 퇴출될 수 있다.
김혜성은 그걸 우려했을 수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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