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시즌 첫 승 이끈 이현용, K리그1 8라운드 MVP

안경남 기자 2025. 4. 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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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FC의 올 시즌 첫 승을 이끈 수비수 이현용이 K리그1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이현용의 결승골로 수원FC는 개막 후 7경기째(4무 3패) 승리가 없다가 8경기 만에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했다.

K리그1 8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에는 구텍(대전), 싸박(수원FC), 문선민(서울)이 뽑혔다.

K리그1 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수원FC-김천 경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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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골로 극장 승리 견인
[서울=뉴시스]K리그1 수원FC 이현용, 8라운드 MVP.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수원FC의 올 시즌 첫 승을 이끈 수비수 이현용이 K리그1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현용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이현용은 지난 1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트려 수원FC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해 수원FC에 입단해 프로 데뷔한 2003년생 이현용의 데뷔골이다.

이현용의 결승골로 수원FC는 개막 후 7경기째(4무 3패) 승리가 없다가 8경기 만에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했다.

[서울=뉴시스]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베스트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1 8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에는 구텍(대전), 싸박(수원FC), 문선민(서울)이 뽑혔다.

미드필더에는 안데르손, 윤빛가람(이상 수원FC), 김현욱(대전), 강상우(울산)가, 수비수는 전민광(포항), 이현용, 이유현(강원)이 올랐다. 골키퍼는 조현우(울산)다.

K리그1 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수원FC-김천 경기가 선정됐다. 베스트 팀은 수원FC다.

K리그2(2부) 7라운드 MVP는 성남FC 후이즈가 차지했다.

[서울=뉴시스]K리그2 7라운드 MVP 성남 후이즈.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후이즈는 1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1분 결승골로 성남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K리그2 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2로 비긴 부산 아이파크-서울이랜드 경기다. 베스트 팀은 충북청주에 2-1로 역전승한 인천 유나이티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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