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시즌 첫 승 이끈 이현용, K리그1 8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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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FC의 올 시즌 첫 승을 이끈 수비수 이현용이 K리그1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이현용의 결승골로 수원FC는 개막 후 7경기째(4무 3패) 승리가 없다가 8경기 만에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했다.
K리그1 8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에는 구텍(대전), 싸박(수원FC), 문선민(서울)이 뽑혔다.
K리그1 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수원FC-김천 경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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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수원FC의 올 시즌 첫 승을 이끈 수비수 이현용이 K리그1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현용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이현용은 지난 1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트려 수원FC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해 수원FC에 입단해 프로 데뷔한 2003년생 이현용의 데뷔골이다.
이현용의 결승골로 수원FC는 개막 후 7경기째(4무 3패) 승리가 없다가 8경기 만에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했다.
K리그1 8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에는 구텍(대전), 싸박(수원FC), 문선민(서울)이 뽑혔다.
미드필더에는 안데르손, 윤빛가람(이상 수원FC), 김현욱(대전), 강상우(울산)가, 수비수는 전민광(포항), 이현용, 이유현(강원)이 올랐다. 골키퍼는 조현우(울산)다.
K리그1 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수원FC-김천 경기가 선정됐다. 베스트 팀은 수원FC다.
K리그2(2부) 7라운드 MVP는 성남FC 후이즈가 차지했다.
후이즈는 1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1분 결승골로 성남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K리그2 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2로 비긴 부산 아이파크-서울이랜드 경기다. 베스트 팀은 충북청주에 2-1로 역전승한 인천 유나이티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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