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훈 "尹 격노, 내가 국방부·해병대에 전달"…특검 진술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임기훈 전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으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를 국방부와 해병대사령부에 전달했다'는 내용의 진술을 확보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 전 비서관은 지난달 25일 특검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윤 전 대통령의 격노와 관련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에게 경위를 설명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임기훈 전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이명현 순직 해병 특별검사 사무실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08.08. hwang@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wsis/20250821161625401vldd.jpg)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임기훈 전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으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를 국방부와 해병대사령부에 전달했다'는 내용의 진술을 확보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 전 비서관은 지난달 25일 특검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윤 전 대통령의 격노와 관련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에게 경위를 설명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임 전 비서관은 2023년 7월 31일 대통령실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혐의자로 적시된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격노해 이 전 장관에게 대통령실 내선 번호로 전화를 걸어 질타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회의실에서 나와 이 전 장관을 비롯해 4명에게 각각 전화를 걸어 윤 전 대통령이 격노한 상황을 설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임 진 비서관이 윤 전 대통령의 격노를 국방부와 해병대에 전파하면서 '임 전 사단장을 혐의자에서 제외하라'는 목적으로 수사 외압이 시작됐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당시 이 전 장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전화를 받은 이후 김 전 사령관에게 전화해 사건 경찰 이첩 보류와 국회·언론 브리핑을 취소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임 전 비서관은 지난달 25일에 이어 이달 8일과 20일 세 차례 특검팀 조사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복희 "중절 수술 여러 번…임신 금지조항 때문"
- 최준희, 결혼 앞두고 예비신랑 코성형…"사랑하면 닮아"
- 손태영 아들, 중고차 직접 몰고 등교…긴장감에 땀 뻘뻘
- '1350억 CEO' 정샘물, '공개 입양' 두 딸 폭풍성장 근황 "둘째 영재 판정"
- 이상아, 전 남편 출연 프로그램 섭외에 "당황"
- 신지♥문원, 결혼식 현장 공개…김종민·빽가 깜짝 이벤트에 눈물
- 'BTS PD' 피독·'전 MBC 기캐' 김가영, 결별
- 이현이, 목주름 보톡스 고백…"노화 '최대 난제'"
- 유승준, 팬과 Q&A 예고…"군대 질문도 가능"
- '출산 후 20kg 감량' 허니제이…"아직 '야식' 못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