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주장!' 손흥민, 리오넬 메시 자리 뺏고 'MLS 홍보대사' 적합 판단...파급력에 美 들썩들썩 "SON, 더 대중 친밀적, 전 세계 팬 끌어올 것"

김경태 기자 2025. 8. 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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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파급력이 실로 대단하다.

미국 매체 '미러 US'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축구 국가대표 전설이자 MLS 레전드 알렉시 랄라스가 깜짝 발언을 내놨다. 로스앤젤레스 FC(LAFC)에 합류한 손흥민이 인터 마이애미 FC의 리오넬 메시보다 더 큰 리그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손흥민이 합류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나온 평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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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손흥민의 파급력이 실로 대단하다. 리오넬 메시를 뛰어넘고 메이저리그사커(MLS)를 이끌 차기 선봉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미러 US'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축구 국가대표 전설이자 MLS 레전드 알렉시 랄라스가 깜짝 발언을 내놨다. 로스앤젤레스 FC(LAFC)에 합류한 손흥민이 인터 마이애미 FC의 리오넬 메시보다 더 큰 리그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손흥민이 합류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나온 평가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랄라스는 "MLS의 최근 초대형 영입 중 하나인 손흥민이 더 나은 홍보대사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랄라스가 특히 주목한 건 손흥민의 '소통 능력'. 이에 대해 "손흥민은 메시보다 훨씬 더 대중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선수다. 그는 영어를 할 줄 알고, 엄청난 한국 팬층뿐 아니라 손흥민 자체를 좋아하는 전 세계 프리미어리그 팬들을 끌어올 수 있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물론 그가 메시를 비하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 랄라스는 이 부분을 강조하며 "메시는 여전히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슈퍼스타임에는 변함없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불과 MLS로 입성한 지 한 달도 안 됐다. 손흥민은 지난 7일 10년간 활약하던 토트넘 홋스퍼 FC를 떠나 LAFC 입단식을 가졌다.


그의 이적은 장안의 화제였다. 수 많은 팬들이 그를 보기 위해 공항부터 몰려들었으며, 입단식에는 김영환 LA 총영사, 로버트 안 LA 한인회 회장을 비롯해, 캐런 배스 LA 시장, 헤더 허트 LA 시의회 의원, 데이브 민 연방하원의원까지 지역 인사들이 총출동 했다.


배스 시장은 아예 손흥민에게 한글로 적힌 감사장을 전달하며 '앤젤리노(LA 시민)'로 공식 인증까지 했다. 이는 단순 손흥민의 실력만을 칭송한 것이 아닌 그가 불러일으킬 지역 내 파급력을 고려해 한 행동이었다. 

손흥민도 기대에 부응하듯 유럽 무대를 호령하던 월드 클래스답게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했고, 그 결과 2025 MLS 29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특유의 밝은 심성으로 미디어 노출도 꺼리지 않은 모습까지 보였다. 


이렇듯 그가 인상적인 행보를 이어가자 랄라스는 'MLS 터줏대감'인 메시보다 손흥민이 더 리그를 알릴 적합자로 판단한 것이다. 비록 'MLS 홍보대사'라는 직책이 공식적으로 있는 것은 아니나, 손흥민이 MLS를 전 세계에 알리고 이미지와 가치를 끌어올리는 대표 얼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표현한 것이다. 그럼에도 축구의 신이라 칭송받는 메시의 자리를 손흥민이 넘볼 정도로 경쟁력을 가졌다는 점은 실로 대단한 것이 사실이다. 


이 부분을 두고 랄라스는 "손흥민은 적극적으로 자신을 드러내며 가시성을 높일 것이다. 반면 메시의 경우 항상 조용하고 사적인 성향이 강했고, 말 대신 플레이로만 보여주는 스타일이었다. 만약 영어를 할 줄 알면서도 사용하지 않는다면 약점이다. 새 나라와 문화에 대한 존중 차원에서도 언어는 중요하다"고 손흥민을 높게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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