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림'까지 받았다는 故 김새론, 진실은 따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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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이 신내림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김새론 유족 측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부인했다.
김새론 유족 측은 14일 한 매체에 "김새론이 신내림을 받았다는 것은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 김새론이 민속신앙을 소재로 한 작품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관련 분야에 흥미를 느끼게 됐다"며 "무당은 김새론 지인일 뿐이며 그 이상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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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구하나 기자] 고(故) 김새론이 신내림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김새론 유족 측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부인했다.
김새론 유족 측은 14일 한 매체에 "김새론이 신내림을 받았다는 것은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 김새론이 민속신앙을 소재로 한 작품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관련 분야에 흥미를 느끼게 됐다"며 "무당은 김새론 지인일 뿐이며 그 이상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김새론은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만신'에 이어 2021년 방영된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에 출연했다. 두 작품 모두 민속신앙을 다룬 작품으로 고인 또한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겼다는 주장이다.
'만신'은 대한민국 대표 무당이자 '굿의 천재' 만신 김금화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린 작품이다. 김새론은 주인공 김금화 아역을 맡았다. '우수무당 가두심'에서는 악령에 맞선 소녀 무당 가두심 역을 연기했다.
앞서 이진호는 김새론이 지난해 9월 신내림을 받으면 배우로 복귀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내림굿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김새론 지인인 압구정 펍 사장 가족이 신내림을 받았고 이게 고인에게 영향을 줬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압구정 펍 사장은 "김새론이 신내림을 받고 내가 그걸 알선했다면 가게를 당장 폐업하고 조용히 사라지겠다"고 부인했다.
김새론 유족은 지난달 17일 이진호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열흘 뒤인 27일에는 고인의 사생활을 무차별적으로 폭로한다며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구하나 기자 khn@tvreport.co.kr / 사진= 김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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