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결혼' 에일리♥최시훈, 오작교는 137만 유튜버 '준우' ('내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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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와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의 인연을 맺어준 '사랑의 오작교'가 크리에이터 준우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3일 채널 '내조왕 최시훈'에는 '이 형 없었으면 와이프가 아니었죠with 명탐정 준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준우가 "선물 왜 주는 거냐"고 묻자 최시훈은 "형이 저와 아내를 만나게 해준 오작교 역할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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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가수 에일리와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의 인연을 맺어준 '사랑의 오작교'가 크리에이터 준우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3일 채널 '내조왕 최시훈'에는 '이 형 없었으면 와이프가 아니었죠…with 명탐정 준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최시훈은 에일리와의 만남을 주선한 인물로 137만 구독자를 보유한 준우를 소개했다.
준우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청자 사연을 받아 신청자의 메신저를 이용한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리에이터다. 최시훈은 이날 고깃집에서 준우를 만나 감사의 의미로 매장에서 직접 구매한 고가의 바지와 재킷을 선물했다. 위아래 세트로 총 120만 원 상당이다.
준우가 "선물 왜 주는 거냐"고 묻자 최시훈은 "형이 저와 아내를 만나게 해준 오작교 역할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아내와 몇 달 동안 선물을 고민했다. 형이 정장도 잘 안 입고, 신발도 늘 똑같은 것만 신는 것 같아서 많이 고민했는데 아내가 이 아이디어를 줬다"고 덧붙였다.
선물을 받은 준우는 "결혼식 때 이 옷 입고 가도 되냐"며 들뜬 반응을 보였고 최시훈은 "네 입고 오세요"라고 웃으며 허락했다.
한편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마친 에일리와 최시훈은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최시훈은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현재는 방송 활동을 잠시 내려놓고 F&B와 MCN분야에서 사업가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최시훈, 채널 '내조왕 최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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