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안국양, 71세 나이로 사망...벌써 1년 [RE: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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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원로배우 안국양(颜国梁)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25일(현지시간) 안국양이 폐렴과 폐질환으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래 암이 재발해 입원한 그는 반달 간의 치료 끝에 퇴원했다.
하지만 20일 호흡곤란을 느끼며 입원한 그는 끝내 폐렴으로 사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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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홍콩 원로배우 안국양(颜国梁)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25일(현지시간) 안국양이 폐렴과 폐질환으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1세.
지난래 암이 재발해 입원한 그는 반달 간의 치료 끝에 퇴원했다. 하지만 20일 호흡곤란을 느끼며 입원한 그는 끝내 폐렴으로 사망하게 됐다. 사망 전 희귀한 형태의 편평상피세포암을 진단받은 그는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어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앞서 안국양은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 공립 병원에서 치료받는 동안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가 에어컨 온도가 너무 높은 것 같다고 말했지만 의료진은 "원래 이렇다"며 차갑게 대응했다는 것. 이후 땀에 젖어 옷을 벗으려하자, 직원의 제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국양은 "누군가 와서 '당신은 이걸 사용할 수 없다'라고 하더라"고 떠올렸다. 이뿐만 아니라 수액 역시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며 "의료진에게 제대로 얘기했더니 한 시간 후에야 문제가 해결됐다"라며 불만을 터트렸다.
1953년생인 안국양은 1980년대 중국 연예계에 뛰어들어 활약을 펼쳤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프로젝트 A', '남북마타', 드라마 '파이어맨', '여활동행', '천황백계' 등이 있다. 29년 동안 지상파 TV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쳤던 그는 연예계에서 은퇴한 후 다른 직업으로 전업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안국양은 곽길정과 2022년 혼인신고를 하기까지 40년 넘게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채널 ''굿굿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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