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충격적인 건강검진 결과…"'700명 중 1명꼴' 희귀 질환 판정"

진주영 2025. 4. 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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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이 건강검진 중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방송인 조나단(25)이 건강검진을 통해 700명 중 1명만 겪는 희귀 치아 기형을 발견했다.

지난 12일 채널 '조나단'에는 조나단이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흔치 않은 케이스로 700명 중 1명 정도만 겪는 선천적 기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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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진주영 기자] 조나단이 건강검진 중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방송인 조나단(25)이 건강검진을 통해 700명 중 1명만 겪는 희귀 치아 기형을 발견했다.

지난 12일 채널 '조나단'에는 조나단이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치과 검진 도중 의사는 "이건 스페이싱이라고 한다. 선천적으로 치아 하나가 아예 안 나왔다"며 "이 하나는 부족하고 다른 하나는 뼛속에 묻혀 있다"고 설명했다. 흔치 않은 케이스로 700명 중 1명 정도만 겪는 선천적 기형이라고 덧붙였다.

의사는 "매력으로 받아들여도 된다"고 했지만 민망한 듯 "이 장면은 편집해 주세요"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하지만 조나단은 해당 장면의 공개를 허락하며 담담히 받아들였다. 그는 "치아 사이가 왜 벌어졌는지 늘 궁금했는데 이제야 이유를 알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나단은 채변 검사부터 시력, 심전도 등 다양한 검사를 받았고 심전도 검사에서는 "가슴털 때문에 고정이 어렵다"는 말에 쑥스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나단은 대한민국에서 난민으로 정착하여 거주하는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방송인이다. 2008년 당시 7세라는 어린 나이에 대한민국에 처음 정착해 콩고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2013년 KBS '인간극장 콩고왕자 가족 편'과 2019년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졌다. 현재 그는 동생 파트리샤와 함께 현실 콩고 남매의 티키타카를 보여주는 등 다양한 방송, 광고에서 활약하고 있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채널 '조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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