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교복 입은 여동생 모습에 울컥.. "검정고시 합격해서 졸업장 따길" ('살림남')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트로트가수 박서진이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여동생 효정 씨를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26일 KBS 2TV ‘살림남’에선 박서진, 박효정 남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박서진, 효정 남매가 서로를 위한 2025년 계획표 작성에 나선 가운데 박서진은 효정 씨에 ‘허리 25인치 만들기’ ‘검정고시 합격하기’ ‘여권 만들기’ 등을 주문했다.
이에 효정 씨가 “이 중에 할 수 있는 건 여권 만들기 뿐”이라며 고개를 저었다면 백지영 역시 “허리 24인치는 절대 못한다. 한 27인치로 해주라”며 효정 씨의 편을 들었다. 그 말에 박서진은 “다 동생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효정 씨가 박서진에게 주문한 건 뭘까. 효정 씨는 박서진에게 바라는 것으로 ‘1대1 소개팅’ ‘다리 털 왁싱’ ‘말 예쁘게 하기’ ‘박효정 서울 구경 시켜주기’ 등을 적었다.
이에 따라 박서진이 효정 씨와 서울 놀이공원 나들이를 계획한 가운데 ‘살림남’ MC들은 “놀이공원 가봤나??” “누구랑 갔나?”라며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모태솔로’라는 박서진은 “매니저님과 봤었다”라는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했다.
이날 놀이공원을 찾은 남매가 가장 먼저 한 건 교복을 대여하는 것. “어딜 가나 사이즈가 문제다. 88사이즈를 찾아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하는 박서진에 효정 씨도 백지영도 “왜 사이즈를 강조하나?”라며 야유를 퍼부었다.
앞서 효정 씨는 건강 문제와 어머니의 병간호 등으로 고교를 자퇴했던 터.
이날 교복을 차려입고 여고생의 풋풋함을 뽐낸 효정 씨에 박서진은 “교복 입은 모습이 안 어울릴 줄 알았더니 잘 어울리더라. 그 모습을 보더니 다시 학교는 못 다니더라도 검정고시를 빨리 봐서 고등학교 졸업이라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다”며 오빠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백지영이 “오빠로서 그런 마음이 들었겠다”라며 공감했다면 은지원 역시 “저게 박서진의 깊은 마음”이라고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살림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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