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부하는 건강계단’ 누적 기부금 1억2000만원
김한나 2025. 4. 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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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시청 시민청 입구에 조성된 '기부하는 건강계단'을 통한 누적 기부금이 1억2000만원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2014년 한국야쿠르트(현 hy)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설치한 이 계단은 시민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10원씩 연 2000만원까지 적립되는 구조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기부하는 건강계단을 이용해 건강도 챙기고 아이들의 건강 지킴에도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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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시청 시민청 입구에 조성된 ‘기부하는 건강계단’을 통한 누적 기부금이 1억2000만원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2014년 한국야쿠르트(현 hy)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설치한 이 계단은 시민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10원씩 연 2000만원까지 적립되는 구조다.
이용자 감지 센서와 안내 표지판이 설치돼 있어 계단을 오를 때마다 이용자 수가 자동으로 집계된다.
건강계단은 서울시와 hy가 함께 기획한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이다. 매년 계단 이용현황을 기준으로 hy가 최대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이용자 수는 1767만명, 누적 기부금은 1억2858만원을 기록했다.
시는 올해도 기부하는 건강계단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 11일 hy, hy사회복지재단과 ‘기부하는 건강 계단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계단 이용자 216만명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 2000만원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총 250명에게 건강식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기부하는 건강계단을 이용해 건강도 챙기고 아이들의 건강 지킴에도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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