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54세에도 '일탈' 시작했다…"일에 있어서 확장"('W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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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최근 '일탈'로 '연극 시작'을 꼽았다.
최근 해본 가장 큰 일탈은 무엇이냐는 물음에 이영애는 "일탈이라고까지 표현하기 그런데 제가 연극을 시작했다"고 답했다.
이영애는 "'헤다 가블러'라는 연극이 5월 7일부터 시작한다. 재밌게 연습하고 있다. 꼭 와서 봐달라"고 당부했다.
이영애는 오는 5월 7일 LG아트센터에서 시작하는 연극 '헤다 가블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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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이영애가 최근 '일탈'로 '연극 시작'을 꼽았다.
11일 W KOREA 유튜브 채널에는 '심신 안정되는 영애 언니의 ASMR이 현실로 이뤄짐. 사랑스러운 이영애 배우님 목소리 청취할 사람 들어와~ by W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해본 가장 큰 일탈은 무엇이냐는 물음에 이영애는 "일탈이라고까지 표현하기 그런데 제가 연극을 시작했다"고 답했다. 이어 "배우로서 일탈은 아니다. 제 일에 있어서 좀 더 큰 확장"이라며 "일탈이라기 보다 연기에 대한 도전이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영애는 "'헤다 가블러'라는 연극이 5월 7일부터 시작한다. 재밌게 연습하고 있다. 꼭 와서 봐달라"고 당부했다. 헤다 가블러 역할에 대해서는 "여배우라면 놓칠 수 없는 강하고 다양한 연기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매력적인 여자"라고 설명했다.
배우 이영애는 1971년생으로, 1990년 데뷔했다.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이영애는 오는 5월 7일 LG아트센터에서 시작하는 연극 '헤다 가블러'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출연작 KBS '은수 좋은 날'이 방영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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