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UEL 탈락 위기' 포스테코글루 감독 "내부에 명단을 유출하는 스파이가 있다"

이형주 기자 2025. 4. 12.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핫스퍼 감독인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팀 내 스파이가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11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팀 내 선발 명단 유출자가 있다고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토트넘 핫스퍼 감독인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팀 내 스파이가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11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팀 내 선발 명단 유출자가 있다고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윌슨 오도베르가 11일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다. 실제로 그는 출전하지 못했다.

2차전 어려운 원정을 남겨두고 승리하지 못해 탈락 위기에 놓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팀 내 스파이의 존재와 이 중으로 싸우고 있다.

같은 날 매체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금 이 클럽 내부에 (명단) 유출자가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이 분명하다. 누군가는 계속해서 정보를 유출하고 있다. 올해 내내 그렇게 하고 있다.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팀을 더 어렵게 만들 것이다. 도움이 안 되는 일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그 유출자를 색출하고 있고, 범위를 좁혔다. 짐작이 간다. 잘 처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바람 잘 날이 없는 토트넘이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