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해외 매체 집중 조명…"韓 팝록 장르를 이끌어온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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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씨엔블루(정용화 강민혁 이정신)의 북미 투어가 해외 매체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한편 씨엔블루는 현재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 중인 아시아 투어에 이어 오는 16일 북미 투어를 개최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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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강민혁 이정신)의 북미 투어가 해외 매체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씨엔블루는 오는 16일 토론토를 시작으로 18일 뉴욕, 24일 로스앤젤레스, 2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2025 CNBLUE LIVE – VOYAGE into X IN NORTH AMERICA’(2025 씨엔블루 라이브 – 보야지 인투 엑스 인 노스 아메리카)를 개최한다. 이에 해외 매체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견고한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매체 녹터널(The Knockturnal)은 씨엔블루에 대해 “기타, 보컬, 비주얼까지 모든 것을 갖춘 밴드이자,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국의 팝록 장르를 이끌어온 원동력”이라며 “아시아, 유럽, 북미 전역에서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새로운 활동을 펼칠 때마다 글로벌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라고 소개했다. 함께 게재된 인터뷰에서 이정신은 “이번 투어는 씨엔블루의 15년 여정과 정체성,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보여줄 것”이라며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뉴욕 일간지 에이엠 뉴욕 메트로(amNewYork Metro)는 지난 2014년 1월 씨엔블루가 첫 월드 투어를 통해 미국을 방문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팬들은 씨엔블루가 다시 한번 무대를 빛낼 날을 손꼽아 기다려왔다”라고 전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강민혁은 “첫 월드 투어 이후, 미국에서 케이팝의 인기가 훨씬 더 높아졌다. 다시 방문할 기회가 생겨서 너무 기쁘다. 그간의 공연 노하우와 밴드 퍼포먼스를 잘 보여주겠다”라며 이번 북미 투어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기대감을 높였다.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미디어인 이어밀크(EARMILK)는 “오랜 경력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여전히 새로운 시도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앞으로 해보고 싶은 음악적 실험에 관해 묻자 정용화는 “요즘은 밴드 특유의 날것 그대로의 사운드에 끌려서, 좀 더 근본적인 밴드 사운드에 가까워질 것 같다”라며 도전적인 음악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현재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 중인 아시아 투어에 이어 오는 16일 북미 투어를 개최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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