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대구시청, 광주도시공사 꺾고 7위로 시즌 마감

김동찬 2025. 4. 1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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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이 광주도시공사를 물리치고 핸드볼 H리그 여자부 '탈꼴찌'에 성공했다.

대구시청은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에서 25-22로 이겼다.

대구시청은 2021-2022시즌과 2022-2023시즌에도 최하위인 8위에 머무는 등 최근 3시즌 연속 꼴찌였다가 올해는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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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광주도시공사 전에서 패스하는 대구시청 지은혜(오른쪽)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구시청이 광주도시공사를 물리치고 핸드볼 H리그 여자부 '탈꼴찌'에 성공했다.

대구시청은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에서 25-22로 이겼다.

3승 2무 16패로 시즌을 마친 대구시청은 8개 팀 가운데 7위를 확정했다.

지난 시즌 21전 전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던 대구시청은 올해는 승점 8을 따내며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대구시청은 2021-2022시즌과 2022-2023시즌에도 최하위인 8위에 머무는 등 최근 3시즌 연속 꼴찌였다가 올해는 7위를 기록했다.

이날 대구시청은 정지인이 혼자 7골을 넣었고, 지은혜와 이원정은 5골씩 터뜨렸다.

서아루가 10골로 분전한 광주도시공사는 6위로 2024-2025시즌을 마무리했다.

[11일 전적]

▲ 남자부

두산(20승 5패) 29(15-14 14-13)27 SK(16승 1무 8패)

▲ 여자부

대구시청(3승 2무 16패) 25(11-10 14-12)22 광주도시공사(5승 2무 1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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