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이 팀에 젖어드는 계기 되길” 서울시청 핸드볼팀 송지영 주장

김용필 MK스포츠 기자(ypili@maekyung.com) 2025. 8. 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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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시청 핸드볼팀 팬 미팅에서 주장 송지영 선수는 "설레면서 준비한 만큼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 선수는 "모두가 계속 움직일 수 있는 게임을 준비했는데 팬과 선수가 하나가 되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며, 이번 행사가 "서울시청 핸드볼팀에 더 젖어 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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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시청 핸드볼팀 팬 미팅에서 주장 송지영 선수는 “설레면서 준비한 만큼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선수단과 50여 명의 팬들이 함께했다. 3년 만에 팬과의 만남이기에 준비하는 선수들도 설렘으로 이날을 기다렸다.

송지영 주장은 “매년 팬 미팅을 하고 싶었지만 대표팀 차출 등으로 여건이 어려웠다”며, “올해는 다행히 경기가 없어 3년 만에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참여해 준 팬들에게 기념품으로 나눠준 타월을 들고 있는 서울시청 송지영 주장
이번 행사는 선수들이 기획부터 총괄까지 맡아 준비했다. 3년 전보다 더 많은 팬이 온다고 해 2, 3주 전부터 회의를 거듭하며 모든 선수가 참여해 준비했다.

팬 미팅도 선수들이 SNS를 통해 직접 홍보하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선수들끼리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함께 준비했기에 3년 만의 팬 미팅이지만 생각보다 수월했다.

이전 팬 미팅에서는 7미터 던지기 같은 게임으로 쉬는 시간이 길어져 팬들이 지루해했기에 색다른 게임도 준비하고, 팬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각자 재미있는 자기소개도 준비했다.

그 결과 행사 처음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어졌고, 코트 끝에서 끝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경주와 같은 게임은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승패를 좌우하는 골대에 붙어있는 풍선 맞추기 게임은 환호와 격려가 교차하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선수와 팬이 하나되는 도화선이 되었다.

사진 팬미팅 기념 타월을 들고 기념 촬영하는 서울시청 핸드볼팀과 팬들
송 선수는 “모두가 계속 움직일 수 있는 게임을 준비했는데 팬과 선수가 하나가 되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며, 이번 행사가 “서울시청 핸드볼팀에 더 젖어 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청 선수들은 휴식과 훈련을 병행하며 부상 없이 컨디션을 관리하고 있다는 송지영 주장은 “전국체전 준비 시기에 부상이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송지영 선수는 “행사를 준비하며 긴장되고 설레기도 했지만, 각자 열심히 참여해 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빠지지 않고 같이 적극적으로 어울려주신 팬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팬 미팅을 계기로 팬분들과 우리 팀이 더욱 돈독해져서, 시합장에서 더 많은 팬의 힘을 받아 경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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