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25살처럼 쌩쌩하잖아?” 토트넘팬들 극대노, 손흥민 이적시킨 레비 회장 저격

서정환 2025. 8. 1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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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벌써부터 손흥민(33, LAFC)의 빈자리를 크게 느낀다.

손흥민의 새 소속팀 LAFC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 MLS 시카고 파이어전에서 2-2로 비겼다.

손흥민이 전성기 못지 않은 스피드를 내는 것을 보고 토트넘 팬들이 분노했다.

토트넘 팬들은 "쏘니를 보려고 MLS까지 시청했다. 쏘니가 여전히 번개처럼 빠르더라"면서 손흥민을 이적시킨 토트넘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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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토트넘이 벌써부터 손흥민(33, LAFC)의 빈자리를 크게 느낀다. 

손흥민의 새 소속팀 LAFC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 MLS 시카고 파이어전에서 2-2로 비겼다. 

손흥민의 미국무대 데뷔전이었다. 벤치에서 대기하던 손흥민은 후반 16분 교체로 투입돼 역사적인 첫 경기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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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효과는 즉각 나타났다. 후반 31분 손흥민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치고 나갔다. 박스 안에서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시카고 수비수 테란의 팔꿈치에 밀려 쓰러졌다.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MLS 데뷔골이 터질 기회였다. 하지만 손흥민은 득점기회를 에이스 부앙가에게 양보했다. 부앙가의 슈팅으로 LAFC가 2-2로 비겨 패배위기에서 벗어났다. 

성공적인 데뷔전이었다. '폿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약 30분간 20회 볼 터치, 슈팅 3회(유효 1), 패스 성공률 67%(6/9), 박스 안 터치 3회, 드리블 돌파 1회, 태클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평점 6.6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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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손흥민을 잊지 못한 많은 토트넘팬들이 LAFC 경기를 지켜봤다. 손흥민이 전성기 못지 않은 스피드를 내는 것을 보고 토트넘 팬들이 분노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돈에 눈이 멀어 아직 전성기에서 내려오지 않은 손흥민을 팔았다는 것이다. 

토트넘 팬들은 “쏘니 33살 맞아? 아직 25살인줄 알았다”, “쏘니가 여전히 빠르더라. 이런 선수를 왜 팔았나?”, “쏘니가 아직 2-3년은 충분히 프리미어리그에서 통할 수 있다”, “레비회장이 돈에 눈이 멀어 우리 레전드를 팔았다”, “쏘니 없는 토트넘 공격 어떡할거냐?”라고 성토했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을 잔류시킬 수도 있다고 했다. 하지만 손흥민이 후보역할을 감수해야 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짐이 될 수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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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팬들은 “쏘니를 보려고 MLS까지 시청했다. 쏘니가 여전히 번개처럼 빠르더라”면서 손흥민을 이적시킨 토트넘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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