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홈 첫 승리할 절호의 기회! 비 예보 속 루이스는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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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주말, 김포에 많은 비가 예상되지만 루이스의 날씨는 '맑음'이다.
김포 FC(구단주 김병수)가 오는 12일 오후 2시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충남아산 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부천전 종료 후 고정운 감독은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지만 수비에서 실수가 나와 실점이 있었다"라고 말하며 충남아산전 승리의 다짐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충남아산전에서 홈 경기 마수걸이 승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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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오는 주말, 김포에 많은 비가 예상되지만 루이스의 날씨는 '맑음'이다.
김포 FC(구단주 김병수)가 오는 12일 오후 2시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충남아산 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김포는 지난 6라운드서 부천 FC 1995를 상대로 1-2 석패를 당했다. 순위에 변동은 없았지만, 하위권 팀들과의 승점 격차는 좁혀지고 상위권과의 간격은 벌어졌다. 부천전 종료 후 고정운 감독은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지만 수비에서 실수가 나와 실점이 있었다"라고 말하며 충남아산전 승리의 다짐을 밝힌 바 있다.
현재 김포는 6경기 2승 2무 2패로 7위에 랭크되어 있다. 아직 홈에선 승리가 없다. 이번 충남아산전에서 홈 경기 마수걸이 승리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상대전적 2승 1무로 압도적 우위를 점한 만큼, 승리할 절호의 기회다.
아쉬움이 있었던 지난 경기지만 루이스 발 끝은 항상 매섭다.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시즌 4호 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채프먼과 박경록의 통산 100경기 출전 기념식을 진행한다. 채프먼은 지난 4라운드 성남 FC전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박경록은 6라운드 부천전에서 K리그2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또한 관내 특수학교인 새솔학교와 체험학습 교육연계 일환의 협약식을 진행하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들에게 경기 관람을 제공하고 에스코트키즈에 참여한다.
장외에선 팬들을 위한 랜덤박스 판매를 진행한다. 2022~2024시즌 선수단 실착 유니폼을 무작위로 포장한 상자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흐린 날씨 속에 김포가 화창한 홈 첫 승리를 홈 팬들에게 선사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인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김포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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