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케손 돈주고 귀화시켰던 中, 부러워 미칠 지경! 자발적으로 韓 국적 취득한 카스트로프 조명

김유미 기자 2025. 8. 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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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독일 이중국적의 옌스 카스트로프가 우리 국적을 취득해 국가대표 승선을 기다린다.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는 독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미드필더로 활동하고 있다.

해당 매체는 "한국 국적을 취득한 카스트로프가 대표팀 소집을 기다리고 있다. 독일 뒤셀도르프 출생인 카스트로프는 12세에 쾰른으로 이적해 청소년기를 보냈고, 올여름 이적료 450만 유로에 묀헨글라트바흐에 입단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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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대한민국-독일 이중국적의 옌스 카스트로프가 우리 국적을 취득해 국가대표 승선을 기다린다.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는 독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미드필더로 활동하고 있다. 유소년 레벨에선 독일 U-21 국가대표로 4경기를 소화한 그는 최근 FIFA(국제축구연맹)에 대한민국으로 국적을 변경하기 위한 절차를 밟았다.

FIFA는 8월 11일자로 옌스 카스트로프의 활동 협회 변경을 고지하며, "이 목록에는 국제 축구 대회에서 대표팀에 참가하기 위해 새로운 축구 협회로 소속을 변경한 선수들이 포함된다"라고 설명했다.

과거 외국 선수들에게 막대한 계약금과 연봉, 파격적 대우를 제공하며 대표팀 전력을 보강했던 중국은 이 상황을 보며 배가 아프다.

중국축구협회와 클럽들은 귀화 선수들에게 어마어마한 연봉을 지급했다. 또 다른 유인책으로는 주택 제공, 전담 통역사와 스태프 지원 등이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일시적인 방책은 얼마 가지 못했고, 큰 성과도 없었다.

중국 '소후스포츠'는 13일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카스트로프의 소식을 전했다. 해당 매체는 "한국 국적을 취득한 카스트로프가 대표팀 소집을 기다리고 있다. 독일 뒤셀도르프 출생인 카스트로프는 12세에 쾰른으로 이적해 청소년기를 보냈고, 올여름 이적료 450만 유로에 묀헨글라트바흐에 입단했다"라고 소개했다.

홍명보 감독이 직접 카스트로프를 언급했던 사실도 전했다. "홍명보 감독도 카스트로프의 능력을 인정하고 있다. 그는 넓은 활동 반경을 자랑하며, 압박, 볼 탈취, 공격 기회 창출에 능하다. 오른쪽 풀백으로도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한국 대표팀은 현재 세대교체 중으로, 젊고 강력한 수비형 미드필더가 필요해 카스트로프는 적절한 선택지다."

이들은 카스트로프의 귀화에 한 가지 걸림돌은 '병역 의무'라고 소개했다. 다만 주로 독일에 머무르고 있고, 소속팀도 독일에 있어 한국 체류일이 길지 않은 혼혈 선수 카스트로프에겐 병역 조건이 적용될지는 불확실하다는 설명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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