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유아인 '승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병헌과 유아인이 출연한 '승부'가 7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승부'는 지난 1일 5만 7,73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 작품은 7일 연속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훈현 바둑 인생 담은 명장면 스틸 공개
배우 이병헌과 유아인이 출연한 '승부'가 7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승부'는 지난 1일 5만 7,73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 작품은 7일 연속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러한 가운데 '승부'가 조훈현의 바둑 인생을 기승전결로 표현한 명장면 스틸을 공개했다. 응창기배 세계 바둑대회에 출전한 조훈현이 대한민국 바둑 기사 최초로 세계대회에서 승리를 거두고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트로피와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조훈현의 스틸은 '승부'의 오프닝을 떠올리게 한다. 조훈현과 남기철(조우진)의 대국 장면은 전성기 시절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바둑판 앞에서 고뇌하는 조훈현의 스틸은 이창호(유아인)와의 대국에서 처음으로 패배한 뒤 만감이 교차한 표정을 보여 준다.
한편 '승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0? 6:2? 4:4? 마은혁 변수 사라진 尹 탄핵심판 시나리오 | 한국일보
- 아빠는 강했다... 방콕 지진 속 52층 구름다리 뛰어넘은 한국인 | 한국일보
- 산불에 어르신 업고 뛴 인니 선원...법무부 "장기거주 자격 부여 검토" | 한국일보
- 20세부터 빠짐없이 납부해야... 소득대체율 43%, 사실상 불가능하다 | 한국일보
- 40분 울먹인 김수현 "김새론과 5년 전 1년 교제... 유족 측에 120억 손배소" | 한국일보
- 위기의 애경그룹…뿌리 ‘애경산업’ 시장에 내놓는다 | 한국일보
- [단독] '매출 수천억 보장하라' 아마존 요구에...AI 데이터센터 지으려던 SK 전전긍긍 | 한국일보
- [단독] "서민 불편만 키워" 버팀목 전세대출 엉성한 규제 '시끌' | 한국일보
- '10년 전 비서 성폭행' 장제원, 숨진 채 발견… 현장엔 유서 | 한국일보
- 박한별, 남편 논란 언급 "시어머니도 이혼 권유하며 눈물" ('아빠하고')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