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 손익분기점 넘었다...3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이명주 2025. 4. 14. 0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가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승부'는 지난 주말(11~13일 자) 30만 6,026명을 동원했다.

'아마추어'(감독 제임스 하위스)가 2위에 자리했다.

한편 '승부'는 대한민국 바둑 레전드가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가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승부'는 지난 주말(11~13일 자) 30만 6,026명을 동원했다.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20일 만에 손익분기점(180명)을 돌파했다. 누적 관객수는 이날까지 180만 7,607명이다. 꾸준한 흥행 속 200만 명 돌파를 앞고 있다.

'아마추어'(감독 제임스 하위스)가 2위에 자리했다. 이 기간 4만 7,963명이 관람했다. 개봉 첫 주말임에도 국내 관객들을 공략하지 못했다.

'로비'(감독 하정우)는 3위로 내려앉았다. 관객 4만 1,512명이 봤다. 배우 겸 감독 하정우가 연출·주연을 맡았으나, 기대보다 낮은 성적이다.

한편 '승부'는 대한민국 바둑 레전드가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