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필 첫 외국인 상임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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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부천필)의 제4대 상임지휘자로 프랑스 출신 아드리앙 페뤼숑이 위촉됐다.
부천시는 첫 외국인 상임지휘자인 페뤼숑이 4월부터 부천필을 이끈다고 27일 발표했다.
페뤼숑은 지난 2014년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지휘자로 정식 데뷔한 뒤 2021년 라무뢰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약했다.
지휘자 정명훈과 가까운 그는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과 서울시향에서 수석 팀파니스트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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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부천필)의 제4대 상임지휘자로 프랑스 출신 아드리앙 페뤼숑이 위촉됐다. 부천시는 첫 외국인 상임지휘자인 페뤼숑이 4월부터 부천필을 이끈다고 27일 발표했다.
페뤼숑은 지난 2014년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지휘자로 정식 데뷔한 뒤 2021년 라무뢰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약했다. 지휘자 정명훈과 가까운 그는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과 서울시향에서 수석 팀파니스트를 역임한 바 있다. 또한 그의 아내는 한국 소프라노 이명주다. 페뤼숑은 “부천필이 국내외에서 부천을 대표하는 문화 대사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페뤼숑은 4월 10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326회 정기연주회부터 포디움에 오른다. 취임 연주회는 5월 1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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