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PGA투어 통산 상금 1억 달러 도전…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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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미국)가 통산 상금 1억 달러를 돌파에 나선다.
매킬로이는 지금까지 PGA투어에서 9970만9062달러를 벌어들여 1억달러에 29만938달러가 모자라다.
한편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통산 상금 1억 달러 고지를 밟은 선수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딱 한 명 뿐이다.
우즈는 현재까지 PGA투어에서 상금으로만 1억2099만9166달러(약 1772억 원)를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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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하면 우즈에 이어 PGA투어 2번째
로리 매킬로이(미국)가 통산 상금 1억 달러를 돌파에 나선다.
28일 개막하는 미국플골프(PGA)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에서다. 이 대회에 출전하는 매킬로이가 5위 이내에 입상하면 통산 상금 1억 달러를 넘어선다.
매킬로이는 지금까지 PGA투어에서 9970만9062달러를 벌어들여 1억달러에 29만938달러가 모자라다. PGA투어에 따르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5위 상금은 38만9500달러다. 5위 이내에 들면 1억달러를 넘어선다는 의미다.
8위로 떨어져도 1억달러 돌파 가능성은 있다. 6위 상금이 34만4375달러, 7위 상금 역시 32만625달러에 이르고 8위 상금도 29만6875달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6위 이하일 경우 공동 순위 선수가 몇 명이냐에 따라 1억달러 돌파 여부는 달라진다.
매킬로이가 공동 6위에 오르고, 공동 6위가 6명이 넘으면 1억달러 돌파는 무산된다. 공동 7위일 때는 같은 순위 선수가 4명이 넘으면 안 된다. 8위에 입상할 경우는 단독이어야 1억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말해 5위 이내 입상시 무조건 1억달러의 사나이가 된다. 대신 6∼8위에 오르면 계산이 좀 복잡해진다. 9위 이하로 밀리면 무조건 다음 대회로 미뤄야 한다.
물론 매킬로이가 우승 상금 171만달러를 차지하면 그런 복잡한 경우의 수는 의미가 없어진다. 매킬로이의 우승 가능성은 높다. PGA 투어 파워랭킹은 스코티 셰플러(미국)에 이어 매킬로이를 우승 가능성 2위로 꼽았다.
한편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통산 상금 1억 달러 고지를 밟은 선수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딱 한 명 뿐이다. 우즈는 현재까지 PGA투어에서 상금으로만 1억2099만9166달러(약 1772억 원)를 벌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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