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1·2위 혈투 텍사스서 누가 웃을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50만달러)에 나란히 출전한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 70)에서 28일부터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휴스턴 오픈에 셰플러와 매킬로이를 포함한 156명이 나선다.
매킬로이는 2014년 이후 11년 만에 나서는 이 대회에서 통산 상금 1억달러 돌파에 도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셰플러, 2025년 시즌 첫 우승 각오
매킬로이는 ‘상금 1억弗’ 노려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50만달러)에 나란히 출전한다.
메이저 대회나 특급 지정대회(시그니처 이벤트)가 아닌 경기에 두 스타가 동시에 출전하는 건 이례적이다.

셰플러가 상금이 적은 이 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건 텍사스에 대한 애정 때문이다. 셰플러는 뉴저지주에서 태어났지만 6살 때부터 텍사스주 댈러스로 이사해 자랐다. 이 지역 팬들도 셰플러를 향해 열렬한 응원을 보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셰플러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1타 차 준우승을 했다. 올 시즌 들어 아직 우승이 없는 셰플러는 이 대회에서 첫 우승을 노리며 다음 달 10일 열리는 마스터스도 대비할 계획이다. PGA 투어 파워랭킹은 셰플러를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고 있다.
매킬로이는 2014년 이후 11년 만에 나서는 이 대회에서 통산 상금 1억달러 돌파에 도전한다. 1억달러는 타이거 우즈(미국·1억2099만9166달러)만 유일하게 정복한 고지다. PGA투어는 사우디아라비아 LIV 출범 이후 상금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매킬로이는 지금까지 PGA 투어에서 9970만9062달러를 벌어들여 1억달러에 29만938달러를 남겨두고 있다.
이번 대회 5위 상금이 38만9500달러인 만큼 매킬로이가 5위를 차지하면 우즈에 이어 두 번째로 대업을 달성하게 된다. 8위(상금 29만6875달러)에 머물러도 1억달러 돌파 가능성이 있지만 공동 6위가 몇 명인지를 따져봐야 한다. 매킬로이는 깔끔하게 우승으로 새 역사를 쓰겠다는 각오다. 매킬로이는 셰플러에 이어 우승 가능성이 두 번째로 높은 선수로 꼽혔다. 올 시즌 부진한 임성재와 김시우(이상 CJ)는 마스터스 출전을 앞두고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슬럼프에 빠진 이경훈(CJ)도 이 대회를 통해 샷을 가다듬을 계획이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억 빚 파산한 중학생”…박보검, ‘몸값 수백억’에도 ‘이발 가위’ 쥔 진짜 이유
- “물리학도 윤하·6억 지민·50억 아이유”… 미래 틔우는 ‘장학 릴레이’
- ‘국민 안내양’ 김정연, 3일 KBS1 ‘6시 내고향’서 마지막 운행
- “식당서 커피머신 치웠더니 매출 10억”… 4번 망한 고명환의 ‘독한 계산법’
- 황대헌 폭탄선언, 中·日 뒤집혔다…“‘트러블 메이커’ 메달리스트의 충격 고백”
- “40도 세탁은 진드기에게 온천”…이불 속 ‘55도의 법칙’ 4단계
- “텅 빈 쌀통에서 71억”…조정석·남궁민·안보현, 공사장 배우들의 ‘훈장’
- “스타벅스 빌딩까지 다 던졌다” 하정우, 7월 결혼설 앞두고 터진 ‘100억원’ 잭팟
- “100억 빌딩보다 ‘아버지의 배’가 먼저”… 박신혜·박서진·자이언티가 돈을 쓰는 법
- 침묵 깬 김길리, 빙상계 ‘발칵’ 뒤집은 ‘최민정 양보’ 루머에 직접 입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