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30일 수원FC전서 ‘구자철 은퇴식’ 개최
김영건 2025. 3. 25. 1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5시즌에 앞서 현역 은퇴를 선언한 제주SK FC의 '레전드' 구자철(36)이 은퇴식을 위해 정든 그라운드 위를 마지막으로 선다.
구자철은 "프로 커리어를 제주SK 팬들과 함께 시작하고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열심히 뛴 선수이자 좋은 선수로 기억에 남고 싶다. 축구화를 신고 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은퇴 후에도 한국 축구를 위해 제가 받은 사랑과 경험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시즌에 앞서 현역 은퇴를 선언한 제주SK FC의 ‘레전드’ 구자철(36)이 은퇴식을 위해 정든 그라운드 위를 마지막으로 선다. 그동안 아낌없은 성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진심을 담은 다양한 이벤트로 고마움을 전한다.
제주SK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홈경기에서 구자철 은퇴식을 개최한다.
구자철은 지난 2007년 K리그 신인 드래프트 3순위로 제주SK에 입단했다. 구자철은 주황 유니폼은 입은 뒤 대한민국 축구와 제주SK 간판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프로 커리어의 시작과 끝도 제주SK였다. 2022시즌을 앞두고 11년 전 해외 진출 당시 제주SK로 돌아오겠다던 팬들과 약속을 끝내 지켰다. 비록 제주SK 복귀 후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언제나 팀을 위한 헌신을 아끼지 않았다. 지역 밀착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며 연고지 제주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제주SK 역시 구자철의 헌신을 잊지 않았다. 제주SK는 구자철의 현역 은퇴 후에도 아름다운 동행을 결정하며 유소년 어드바이저로 임명했다. 아울러 2025시즌을 맞아 구자철에게 공식 은퇴식도 제의했다. ‘레전드’ 구자철이 주황색 물결 속에서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열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다. 은퇴식은 이날 경기 종료 후 진행된다. 구자철이 직접 그라운드 위로 등장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내고, 동료들의 영상 메시지가 전광판에 송출될 예정이다.
은퇴식에 앞서 팬들이 구자철을 특별하게 추억할 수 있는 기회도 준비했다. 지난 24일부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단 50명에게만 은퇴 시즌 유니폼, 은퇴 기념 스페셜 마킹, 친필 사인으로 구성된 ‘7HANKOO! 구자철 친필사인 유니폼 패키지’를 판매했다. 30여 분 만에 완판되며 구자철을 향한 팬들의 남다른 애정을 입증했다.
유소년 어드바이저로서 미래 세대를 위한 구자철의 특별한 선물도 준비됐다. 구자철은 도내 유소년 축구 클럽 대상으로 경기 전 진행되는 ‘1대1 축구 챌린지 대회’ 수상자를 위해 자신의 친필 사인이 담긴 축구화를 선물하기로 했다. 그라운드를 떠나는 전설이, 앞으로 그라운드를 빛낼 꿈나무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뜻깊은 순간이 될 예정이다.
구자철은 “프로 커리어를 제주SK 팬들과 함께 시작하고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열심히 뛴 선수이자 좋은 선수로 기억에 남고 싶다. 축구화를 신고 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은퇴 후에도 한국 축구를 위해 제가 받은 사랑과 경험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7년 전 경고 묵살”…강동구 싱크홀, 예견된 사고였나
- 17세 김새론에 “안고 자고파” 김수현 메시지 공개…유족, 진정성 있는 사과 요구 [쿠키 현장]
- 서울의대생 ‘등록 찬성’ 66%…미복귀 의대생 ‘집단 제적’ 초읽기
- 尹 탄핵선고 4월 가능성…민주 “남은 일주일 총력”
- 검찰, ‘미공개 정보 손실회피 의혹’ 신풍제약·주관사 압수수색
- 불경기에도 국회의원 10명 중 8명 재산 증가…162명은 1억원 이상↑
- 화마가 앗아간 ‘산청의 봄’
- 이혜영‚ ‘미키17’보다 ‘파과’가 더 재밌어…자신감 뿜뿜 [쿠키포토]
- 제2의 티메프 터지나…명품 플랫폼 ‘발란’ 대금 정산 지연
- 트럼프, 한국시간 27일 오전 5시 車 관세 공식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