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묘소서 초 피웠다가 산불…통영서 60대 검거
강미영 기자 2025. 3. 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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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대형 산불 진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모님 묘소에서 초를 피웠다가 불을 낸 남성이 붙잡혔다.
경남경찰서는 산림보호법 위반(실화) 혐의로 60대 A 씨를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후 1시 55분쯤 통영 한 야산에 있는 부모님 묘소를 찾아 제사를 지내기 위해 초를 피우다 초가 넘어지면서 산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통영시 산림특별사법경찰에 A 씨를 인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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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전국에서 대형 산불 진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모님 묘소에서 초를 피웠다가 불을 낸 남성이 붙잡혔다.
경남경찰서는 산림보호법 위반(실화) 혐의로 60대 A 씨를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후 1시 55분쯤 통영 한 야산에 있는 부모님 묘소를 찾아 제사를 지내기 위해 초를 피우다 초가 넘어지면서 산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이 불로 산림 500㎡가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통영시 산림특별사법경찰에 A 씨를 인계할 예정이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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