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볼티모어와 시범경기서 무안타 침묵…피츠버그 ‘팀 노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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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로스터 진입을 꿈꾸는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배지환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2025 MLB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2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 25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을 끝으로 시범경기를 마친 뒤, 28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2025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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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개막 로스터 진입을 꿈꾸는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날 피츠버그 타선도 단 한 개의 안타도 치지 못해 배지환의 부진이 눈에 띄진 않았다.
배지환 시범경기 타율은 0.444에서 0.410(39타수 16안타)으로 내려갔다.
1회 첫 타석에서 배지환은 상대 개막전 선발로 낙점된 잭 에플린의 체인지업에 막혀 1루 땅볼로 돌아섰다.
3회에는 에플린의 커브를 공략했으나 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6회 왼손 불펜 시오넬 페레스의 컷 패스트볼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을 당했고, 이후 8회 초 수비 때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피츠버그 타선은 안타 없이 볼넷 3개만 얻었고 0-4로 완패했다.
다만 피츠버그 개막전 선발인 폴 스킨스는 이날 3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 4탈삼진으로 호투했다.
피츠버그는 2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 25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을 끝으로 시범경기를 마친 뒤, 28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2025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피츠버그는 외야 백업 한 자리의 주인을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배지환과 잭 스윈스키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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