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볼티모어전서 무안타 1삼진 침묵…타율 0.410

이상필 기자 2025. 3. 23.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막 로스터 진입을 노리고 있는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시범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배지환은 23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좌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배지환은 1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등장했지만 볼티모어 우완 선발투수 잭 애플린을 상대로 1루수 땅볼에 그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개막 로스터 진입을 노리고 있는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시범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배지환은 23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좌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배지환의 시범경기 타율은 0.444에서 0.410(39타수 16안타)으로 하락했다.

이날 배지환은 1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등장했지만 볼티모어 우완 선발투수 잭 애플린을 상대로 1루수 땅볼에 그쳤다. 이어 3회말 2사 이후 다시 한 번 애플린을 상대했지만, 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배지환은 6회말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좌완 시오넬 페레즈를 상대했지만 삼진으로 돌아서며 아쉬움을 삼켰다. 배지환은 8회초 수비를 앞두고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단 하나의 안타도 만들어내지 못하며 볼티모어에 0-4 노히트 패배를 당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