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서울외곽순환도로서 타조 출몰…2시간만에 포획
변근아 기자 2025. 3. 2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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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서울외곽순환도로에 타조가 출몰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2분께 시흥시 과림동 서울외곽순환도로 안현분기점 인근에서 "도로에 타조가 뛰어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원 33명 등을 동원해 타조 포획에 나섰다.
이어 인근 하천에서 타조를 발견한 뒤 마취총 등을 이용해 2시간10여분만인 오후 7시10분께 타조 포획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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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 시흥시 서울외곽순환도로에 타조가 출몰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2분께 시흥시 과림동 서울외곽순환도로 안현분기점 인근에서 "도로에 타조가 뛰어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원 33명 등을 동원해 타조 포획에 나섰다.
이어 인근 하천에서 타조를 발견한 뒤 마취총 등을 이용해 2시간10여분만인 오후 7시10분께 타조 포획에 성공했다.
소방은 타조 사육지를 확인할 수 없어 동물보호단체에 이를 인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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