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산불 영향…중앙선·청주영덕선 일부 통행 차단
김정화 기자 2025. 3. 2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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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괴산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고속도로 운행도 차질을 빚고 있다.
22일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청주영덕선 서의성IC에서 안동 분기점까지 양방향의 차량 통행이 모두 차단됐다.
산불 발생으로 인해 중앙선 안동 분기점(상주방향)도 전면 차단됐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25분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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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뉴시스] 김정화 기자 = 경북 의성 괴산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고속도로 운행도 차질을 빚고 있다.
22일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청주영덕선 서의성IC에서 안동 분기점까지 양방향의 차량 통행이 모두 차단됐다.
산불 발생으로 인해 중앙선 안동 분기점(상주방향)도 전면 차단됐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25분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 3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산불영향구역은 300㏊로 추정되고 있으며 산불 진화율 4%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상황에 따라 통제 구간은 확대되거나 변경될 수 있어 교통방송, 고속도로 전광판 등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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